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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서 여행 2박 3일 루트 추천 (여유 있는 일정)

by 9in1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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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은 늘 설레지만, 한정된 일정 속에서 어디를 어떻게 돌면 좋을지 고민이 많아지곤 합니다. 특히 제주 동부와 서부는 분위기도 명소도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하루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죠. 이 글에서는 여유 있는 2박 3일 여행자를 위한 제주 동서 지역 균형 루트를 소개합니다. 자연과 감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일정을 찾고 있다면 이 추천 코스를 참고해보세요.

 

제주도 여행 관련사진 성산일출봉

1일차: 제주 서부 감성여행 - 애월, 협재, 한림 중심

여행의 첫날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서쪽 지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 도착 후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여유롭게 바다와 카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오전: 제주공항 도착 → 렌터카 수령 → 이호테우 해변 산책
  • 점심: 애월 해안도로 인근 해산물덮밥 or 흑돼지구이 식당
  • 오후: 애월 감성카페 탐방 → 곽지해수욕장 or 협재해변 드라이브
  • 저녁: 한림공원 방문 또는 오설록 녹차밭 산책
  • 숙소: 협재 또는 애월 오션뷰 호텔 or 감성 민박

이 지역은 오션뷰와 감성적인 풍경이 어우러지는 곳이라, 첫날부터 기분 좋은 제주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일정이 빠듯하지 않도록 3~4곳 정도만 들러 여유를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오설록은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녹차밭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어요.

2일차: 제주 동부 자연여행 - 성산, 섭지코지, 우도 중심

여행 둘째 날은 제주 동부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동쪽은 자연친화적이고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이라 조용한 풍경 속에서 힐링하기 딱 좋습니다.

  • 아침: 서부 숙소 출발 → 성산일출봉으로 이동 (약 1시간 20분 소요)
  • 등반: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전망 감상 (30~40분 소요)
  • 점심: 성산항 근처 해산물 칼국수 or 우도 입구 카페
  • 오후: 우도 배편 탑승 → 자전거나 전기차로 섬 일주
  • 저녁: 섭지코지 해안 산책 후 표선 or 성산 숙소로 이동
  • 숙소: 조용한 펜션, 독채 민박 추천

우도는 날씨에 따라 배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수 있으니 오전에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섬 내부는 전기차 대여, 자전거 대여 등이 잘 되어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아름다운 풍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도의 검멀레 해안과 서빈백사 해변은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비경입니다.

저녁 무렵 섭지코지를 걸으면 파도 소리와 함께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3일차: 비자림 & 공항 근처 마무리 여행

마지막 날은 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넣기보다는, 여유롭게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 아침: 숙소 체크아웃 후 비자림으로 이동
  • 오전: 비자림 산책 (삼나무 숲길, 약 30~40분 코스)
  • 점심: 공항 방향 이동하며 로컬 빵집 or 유명 갈치조림 식당
  • 오후: 공항 인근 카페에서 휴식 후 렌터카 반납 → 출국

비자림은 숲속에서 심호흡하며 걷기 좋은 산책 코스로, 제주 여행을 정리하며 스스로를 정돈하는 시간을 주기에 딱 좋습니다. 이후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맛있는 식사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2박 3일이 됩니다.

팁 하나 드리자면, 공항 근처에도 인생 카페들이 꽤 많습니다. 갈치조림, 고기국수, 흑돼지구이 같은 제주 향토 음식도 마지막 날 꼭 한 번 더 즐겨보세요. 그리고 공항 렌터카 반납은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여유 있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2박 3일은 짧지만 제주 동서의 매력을 균형 있게 느끼기엔 충분한 일정입니다. 첫날은 서쪽의 감성적인 해안 드라이브와 카페, 둘째 날은 동쪽의 자연 명소와 우도, 마지막 날은 숲길 산책과 공항 근처 식사로 마무리하면 여행의 흐름도 좋고 피로도 덜합니다.

이 루트를 바탕으로 나만의 일정을 조정해보세요. 가장 제주다운 여행은 가장 나다운 속도로 걷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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